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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세우기] 풍선띄우기 놀이 봄 교과서에 '꿈 풍선 띄우기' 활동이 있었는데 이걸 자리를 바꾸면서 모둠세우기 활동으로 응용했다. 1. 방법 0) 모둠에서 목표시간을 정한다. 1) 모둠원들이 풍선을 중심으로 둘러선다. 2) 풍선을 공중으로 띄운다. 이 때부터 타이머 가동! 3) 한사람씩 번갈아가면서 풍선을 쳐서 공중으로 띄운다. 4) 풍선이 바닥에 떨어지면 게임을 종료한다. 5) 목표 시간에 도달했는지 확인한다. 2. 주의사항 1) 한사람이 연속으로 두번이상 풍선에 닿으면 게임을 종료한다. 2) 신체의 모든 부위를 이용하여 풍선을 띄울 수 있다. 3) 천장에 닿으면 게임을 종료한다.(교실에서 할 경우) 4) 목표 시간에 도달하지 못하면 기회를 한 번 더 준다. 3. 이렇게 더 써먹을 수도 1) 이름 외우기 - 자신이 풍선을 띄울 때 .. 더보기
[인권교육] 너는 특별하단다 활동 몇 년 전부터 우리 반에서는 개인 점수를 주는 일이 없었다. 이전에 내가 너무 치밀하게 설계한 개인점수 시스템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상벌점에 대해서 좀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다. 그래서, 올해도 개인 점수를 주지 않고 자신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도록 하기 위해 를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데, 내 잘못이긴한데 엉성한 주제 설정으로 인해 아이들이 이야기의 주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물론 이 아이들은 어린지라 스스로 겪어봐야 깨닫는 면도 분명이 있지만. 여기서 쓸데없이 과감한 난 바로 "책에 나온데로 해볼까?"라고 물었고 거기에 아이들이 좋다고 야단이었다. 이 때부터 난 책에 나오는 시장님 역할을 한 3시간 정도 충실이 수행했다. (책에 나오는 시장님은 넘어졌다는 이유로.. 더보기
[새학년활동] 손바닥 그림으로 자기소개하기 어쩌다 보니 교실 컴퓨터가 신형으로 교체되었지만 덕분에 셋팅 노가다를 해야했고 그 와중에 컴퓨터와 티비가 연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건 개학 전날 저녁 무렵이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도 웃긴건 별 걱정을 안했다는 것. 짠밥 괜히 먹은 거 아니잖아 하는 마음에 그냥 숙면을 취하고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뭘 할것인가?'라는 3분 정도의 고민이 끝나고 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개학을 맞이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내 교직 생활 중 가장 간단하고 심플한 새학년 첫날 활동이 이루어졌으니... 그 활동이 바로 이것! 내 순수 창작물은 아님을 미리 알려둔다. 회복적 생활교육이었나, PDC였나 연수에서 배운 걸 응용했다. 이 활동의 목적은 총 3가지 1. 자기소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