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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C

[학급긍정훈육] 상처받은 구두리(영대) 활동 (feat. PDC) 저학년을 맡다보니 아이들의 시시콜콜한 신고도 많지만 학부모를 통한 신고도 제법 많다. 그런데, 아이들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느끼고 살펴보고 있던 중에 언어 사용에 대한 학부모의 신고를 2건 정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실시한 활동이 바로 상처받은 구두리. PDC(학급긍정훈육)에서 하는 '상처받은 영대'라는 활동을 응용한 활동이다. 1. 상처받은 영대 활동 가. 목표: 무례한 말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나. 상처받은 영대 활동 순서 1) 준비: 전학을 왔지만 환영받지 못하는 영대를 소개한다. 2) 브레인스토밍: 상처받는 말을 영대에게 해 본다. 3) 영대에 대해 생각하기: 영대의 상태와 기분을 이해한다. 4) 다시 생각하기: 영대가 좋아할 말을 생각해 보고 말해 준다. 이미 상처.. 더보기
[생활지도] 친절하며 단호한 교사의 비법 학급긍정훈육법 저자: 제인 넬슨, 린 로트, 스티븐 글렌 역자: 김성환, 강소현, 정유진 '1-2-3 매직'과 함께 내 학생훈육법에 많은 영향을 준 것이 바로 '학급긍정훈육법(PDC)'다. '친절하며 단호한 교사의 비법'이라는 제목에 혹해서 나온지 얼마되지도 않은 책을 구매하고 읽어봤는데 이건 더 막막했다. 내용이 좀 붕 뜨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그러다가 2015년에 모교직단체를 통해 특수분야직무연수를 운영하면서 다시 정독하게 되었고 그 때서야 무언가 감이 잡히기 시작했다. 역시 책은 1독으로는 오의를 깨치기 힘든 것인가보다. 그리고, 수원(경기대)에서 열린 PDC컨퍼런스를 혼자 다녀오고 PDC클래스에도 참여하면서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항상 내 곁에는 PDC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거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