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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배꼽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글: 박혜숙 그림: 한상언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줄때 항상 가장 처음 읽어주는 그림책. 내가 만난 아이들이 우리 이야기를 잘 알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거기다가 이 그림책은 이야기 자체도 웃기고 재미있다. 아이들은 똥이라고 하면 환장하니까. 5,6학년도 그랬고, 2학년도 그렇고, 도서관에서 읽어줬었던 아이들도 그랬었다. 이런 점이 합쳐져서 매해 이 책으로 책읽어주기를 시작한다. 그림책 답게 그림도 아주 생동감 넘치고 실감난다. 그래서 이야기할 꺼리도 많다. 듣기와 말하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고 해야 할까.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책에 재미를 느끼기에 좋을 것 같다. 더보기
화면확대프로그램 Zoomit 지금껏 썼던 화면확대프로그램 중 가장 편한 Zoomit. 게다가 무료! 다운 받은 후 설치하며 위처럼 나오는데 당연 동의 눌러주고, 화면확대는 Ctrl+1을 누르면 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려면 Esc를 누르면 된다. 줌잇은 화면확대말고도 라이브확대, 간단한 그리기, 타이머 같은 기능들이 있는데 난 화면 확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 더보기
[그림책] One 일 글, 그림: 캐드린 오토시 옮김: 이향순 딸래미 책 사주려고 서점에 갔다가 상 많이 받았다는 소리에 바로 집어왔던 그림책입니다. 조용한 파랑, 성질 급한 빨강, 노랑, 초록, 자주, 주황이 사는 공간에 회색 1이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간단한 그림책입니다. 색에 대한 공부와 간단한 숫자 공부가 되기 때문에 유아들에게 좋은 책입니다. 하지만 아침 시간에 소화할 정도로 얘기는 짧은 편인데 책을 본 후 나눌 이야기꺼리는 꽤 있어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도 추천합니다. 수업시간에 특히 학교폭력예방교육시간에 읽고 얘기를 나누시기를 강추합니다. 상 받을만 하더라고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