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박혜숙
그림: 한상언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줄때 항상 가장 처음 읽어주는 그림책.
내가 만난 아이들이 우리 이야기를 잘 알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거기다가 이 그림책은 이야기 자체도 웃기고 재미있다. 아이들은 똥이라고 하면 환장하니까. 5,6학년도 그랬고, 2학년도 그렇고, 도서관에서 읽어줬었던 아이들도 그랬었다. 이런 점이 합쳐져서 매해 이 책으로 책읽어주기를 시작한다.
그림책 답게 그림도 아주 생동감 넘치고 실감난다. 그래서 이야기할 꺼리도 많다. 듣기와 말하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고 해야 할까.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책에 재미를 느끼기에 좋을 것 같다.
'dumoknim의 학교 > 아이들을 위한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책]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0) | 2017.04.03 |
---|---|
[그림책] 너는 특별하단다 (0) | 2017.04.03 |
[고전] 허생전, 양반전 (0) | 2017.03.04 |
[그림책] One 일 (0) | 2017.02.28 |